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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 소식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 공로패 수여식 (2017.03.31)

관리자 2017-04-03 조회수 2,703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 공로패 수여식

 

(재)한사랑농촌문화재단의 설립자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이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에 선정되어 3월 31일 전라남도청에서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전남농업을 빛낸 사람들’은 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21세기 농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광복 이후 전남 농업의 변화과정과 공과를 정리·분석하면서, 여기에 기여한 인물 70명을 선정한 것이다.

 

광복 이후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민의 먹거리와 건강을 책임지는 핵심 산업인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잃지 않고 전남농업을 개척·발전시키고, 나아가 대한민국 농업을 이끈 대표 농업인을 선정해 미래 세대에게 귀감으로 삼고, 농업인의 역할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김용복 설립자는 1979년 세계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야채재배에 성공한 농부로 세계에 대한민국의 이름을 널리 알린 ‘녹색혁명의 기수’이며 전남 강진의 간척지 100만평을 옥토로 개간하고 1983년 창립한 (서울)영동농장을 통해 현재까지도 농부로서의 사명을 다하고 있다.

 

또한 ‘農者 天下之大本’이라는 가치관 아래 한평생 농업 외길을 걸으며 농업의 사회적 역할과 그 중요성을 강조했고, 본 재단을 포함한 (재)용복장학회(1989), (재)월정어린이복지재단(2016)을 설립하는 등 사회환원과 나눔에도 앞장 서 온 흙농사 사람농사 사랑농사를 짓는 따뜻한 농부이다.

 

 

공로패 수여식 단체사진 (첫줄 왼쪽에서 세번째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

 

공로패 수여식 단체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김용복 (서울)영동농장 명예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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